타야나종처럼 미코에게 최적화 된 파티가 아닌 이상 

다른 파티에서 미코를 쓰다보면 "하...쓰읍"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반드시 있음.

E 3번 깔 때는 잘 모르는데 그 다음에 파티 사이클이 점점 꼬일 때가 많음. 


(제일 많이 느꼈던 게 요이미야 과부하 팟) 


피슬은 딜은 제쳐두고 그냥 E랑 궁만 깔고 퇴장하니까 사이클에 하자를

끼칠 요소가 거의 없어서 미코에 비해 쾌적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

대신 종탄노를 쓰는 게 아닌 이상 파티에서 솔번개면 원충 때문에

태클이 걸리는 경우가 있음 (이건 내 피슬이 5돌이라 더 심하게 체감되는 것도 있음).


그래서 난 사이클에서 손해가 있더라도 파티에서 솔번개면 미코 채용하고

그 외에는 대부분 피슬을 씀. 피슬 풀돌 되면 정말 타야나종 빼고 미코 쓸 일은 거의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