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중간장 내용은  컵은 어쨌든 깨진다는거였음


  • 아쉽지만 티바트의 운명은 쉽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야. 신이라면 조금의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지만 신이 아닌 존재라면··· 글쎄


  • 역사는 쉽게 바뀌지 않지만 인간의 마음은 바꿀 수 있지. 자신의 눈을 믿으렴. 네가 본 것만이 진실이며, 보지 못한 것은 허상에 불과해.



폰타인에선 니콜이 했던말 엎음


  • 「예언」이란 신의 눈으로 본 미래를 뜻해. 그렇다면 신의 사각지대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네가 앞으로 보게 될 것들이 신이 본 운명과 다르지 않으려나?





이는 신의시선이 향해 신의눈과 운명의 별자리를 받게된다는거랑 비슷함


  • 인간의 「갈망」이 극에 달하면, 신의 눈길이 향하게 된다. 신의 인정을 받은 자는 외부 마력 기관인 「신의 눈」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 사실 「신의 눈」 소유자는 모두 신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어. 그래서 「원신」이라 불리고, 셀레스티아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





즉 신의눈 = 천리의 감시도구이자 운명이 미리 정해지게되는 매개체인셈



따라서 푸리나가 신의눈을 받지않은 평범한 인간이였기 때문에 신의 감시망에서 자유로웠고 운명을 바꿀수 있었던거지 





신의시선을 끌지못한 평범한 인간이 되려 그 평범함을 무기로 신의 헛점을 찌르고 운명을 바꿔버린건 천리도 예상못한 변수가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