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 딸 나비아

폰타인 스토리 보고 무조건 뽑는다고 다짐해서 푸리나도 포기하고 얻었던 애


여태 호두로 간신히 10만딜 나오다가 나비아 e스킬 한방에 15만딜 나오는거 보고 정신을 못차렸음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취급이 좀 박했음


지금까지도 유일하게 딸내미들중에 전용 성유물도 못챙겨주고

나비아 바로 다음으로 뽑은게 라이덴이라 라이덴 챙겨주느라 대충 80렙에 878 맞춰주고 그대로 버려버림…

(넌 당분간 선계에 있어라)


암튼 그뒤에 나히다뽑아서 각청으로 다니다가 아를레키노 키우고 난뒤에 거의 3개월만에 꺼내본것 같은데

(너도 당분간 선계다)


이무기도 90렙 찍어주고


성유물도 한번 돌아주고


카페도 한번 가주고


마르시악 실버 성묘도 갔다옴


암튼 오랜만에 꺼내보니깐 되게 편하고 세더라

치오리가 나비아 한테 딱 맞는 서폿이였으면 뽑아줬는건데 진짜 아쉽네

당분간은 필드에서 나비아로만 다녀야겠다




(근데 생각해보니깐 클로린드도 뽑으면 키워야 하는ㄷ)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