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인 마신임무 방금 1막 마무리 했는데 사람들이 5막 죄인의 원무곡 제외하고 나머지 스토리 혹평한 것 치곤 1막은 꽤 스토리가 괜찮은거 같은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공연보다가 갑자기 사람 죽어버릴 줄은 몰랐는데 여기서 한번 놀라고 원시 모태 바닷물로 사람 용해되는거 보고 놀랐음

 우인단은 원래 티바트에서 분탕치는 집단으로 알려져 평이 안좋으니 벽난로의 집 소속인게 알려지고 난 후의 재판에서 범인 취급 받는것도 그럴 수 있다고 보고 우인단인걸 안 여행자가 리니 리넷에 대한 감정이 바뀌는거랑 재판 끝났을 때 태도도 "나는 무고한 사람을 변호했을 뿐, 어릴 때 사정이 어찌 됐든 현재 우인단인건 맞으니 니들은 믿지 못할 집단이다" 이러고 가버리는 연출도 괜찮았음


 법정싸움 할 때는 완전히 까먹긴 했지만 초반에 딸딸이 나와서 심연 얘기한건 나중에 폰타인 스토리에 나올 떡밥이라 보고, 아직 메로피드 지하감옥을 안가서 그런가 다음 스토리 평가가 너무 안좋아서 어떨지 벌써 기대된다 근데 폰타인에는 법치, 정의의 나라이면서 정의의 신 포칼로스가 있는데 무죄 추정의 원칙은 없었노..


이거 리넷 귀족한테 넘겨져서 강제로 당할 뻔 한거 아를이 구해줬네 ㄷㄷ



 1막에서 리넷 기운 빠진 표정, 푸리나 체면 좀 살려달란 말이야 애교랑 페이몬 코주부 안경 쓴거 개귀엽노 저거 지 할 말 다했다고 뿌듯해하고 얼굴 붉히는거 봐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