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폰타인에는 백수나 여유있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가 없다.


몬드부터 보자

이중에서 진,케이아,알베도,미카 이 4명을 제외하면 다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각 버전의 메인 이벤트에서 등장할 만 하다.

게다가 저 4명은 현장 점검이라는 명분으로 등장해도 문제 없다.

다시 말해서 몬드의 이벤트에서 누가 등장하든 문제될건 없다.


리월은 어떤가

리월 잼민이 4인방이랑 시간 넘치는 종려나 한운,요요,가명,신염 이 정도를 빼면 다들 어느정도 바쁘지만 리월 칠성들은 현장 점검의

명분으로 올 수 있고 치치는 백출이 가서 놀라고 했다 할 수 있다.

몬드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올 수 있는 캐릭터는 많다.


이나즈마는 리월보다 더 여유로운데 아야토,코코미,사라,시노부,키라라 거의 이 5명만 일한다.

여기는 패턴이 똑같은게 이토가 뭔가를 시작하면 요이미야와 아야카가 재밌겠다 참전하고 미코는 라노벨만 언급하면서 

라이덴을 끌고오면 라이덴은 그냥 멍하니 경치나 구경한다.


수메르는 평소에는 콜레이 데히야 닐루 이 3명정도만 시간이 남는다. 근데 만약 이벤트가 아카데미의 내에서 열린 축제라면 거의 

전부 등장한다. 3.6버전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를 떠올리면 된다.


문제는 폰타인이다. 다들 하나같이 중책을 맡는지라 바쁘다.

라이오슬리와 시그윈은 메로피드 요새에서 일하고, 나비아는 장미 가시회를 이끄느라 바쁘고, 슈브로즈와 클로린드는 공무원이라서 바쁘다. 샤를로트는 취재하러 다니느라 결국 남은건 푸리나 뿐인데 얘도 영화감독으로 취직했다. 

폰타인에서는 결국 저 개노삼만 남는다. 리니와 리넷은 그래도 마술쇼 하느라 바쁜거 아니냐고 할텐데 4.4버전에서 이 3인방이

폰타인에서 리월까지 온 것을 보면 그렇게 바쁜건 또 아닌 것 같다.


결국 폰타인 캐릭터중 시간이 남아도는건 저 개노삼뿐이라 매번 어딘가에서 꼽사리를 끼고 있다.


3줄 요약

1)몬드,리월,이나즈마,수메르 이 4개국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시간에 여유가 있어 이벤트에서 등장할 수 있음

2)근데 폰타인은 개노삼 빼고 가진 직업들이 쉬기에는 너무 바쁜 직업이라 이벤트를 즐길 수 없음

3)개노삼이 리월에 온 버전 찾다가 가터벨트 봐버렸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