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보면 뭐가 느껴지냐?

빠르다고 하는 경주견이라고 해봐야

야생의 치타에게는 고작 개일 뿐이다.


몇버전 늦게 출발하더라도 

우월한 차이로 따돌릴 수 있는 아예 종자가 다른 놈이다.


여행자는 현재 치타처럼

고고하게 관망하고 있을 뿐이다.

다른 캐릭터들이 아무리 날뛰어봐야

치타 앞의 경주견일 뿐...

결국 최후의 승자는 여행자가 될 게 뻔하다.


이제 출발한다.

구조물 설치계의 치타 여행자가...

다른 캐릭터들은 직감적으로 긴장하기 시작했다...



지금 저 공명 대미지가 3천 4천씩 뜬다고 생각해봐라

그 때가 되면 기껏해야 구조물 하나씩 까는 다른 캐릭터들따위와는 종자가 다른

여행자 『THE 첩첩산중』을 모두가 찾게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