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즈음 : 퀘스트 존나 많음 몬드 메인퀘 다 깨고 워프 포인트도 다 못 염 신의 눈이 좀 막막하지만 원석들 달달해서 탐험이 아주 재밌음 


어거지로 리월 보내려고 향릉 쫓아가는데 시야 막아놓고 절벽 근처로 부르는 거 존나 빡침


-30 즈음 : 리월 입성하고 본격적으로 캐릭 육성 시작함 야추 없어서 바바라 똥꼬쇼 해서 다이루크 업하고 물정이랑 데이트 하다가 활캐 안 들고 가서 팡팡 터져 뒤짐 


렙업 슬슬 안 돼서 몬드 눈알 모으면서 슬슬 리월도 탐남 하지만 맵핀 100개 땜에 다음을 기약하며 지도 보고 탄피 줍기 시작


리월 메인퀘 중 성신 의례인가 송신 의례인가 있었는데 칠성 이 쌍놈들 우인단이랑 붙은 년 엿이나 먹으라는 듯 절차 존나 많음 


와리가리 7번에 거중기인지 거신기인지 고치는데 필드 존나 좁아서 신전에서 떨어지면 일단 힘들게 올라가는 미래가 기다리기 때문에 머리에 열오르기 시작하고 적이랑 뚜까 싸우다가 다시 꾸역꾸역 올라가서 2차 3차 싸워야댐 보물 사냥단 보면 아직도 ptsd 옴


클레 픽업에서 픽뚫 각청 뜸 심신을 가다듬고 탄피 멤버 한 명 늘었다고 자기 위안


-35즈음 : 몬드 탄피 갓레이더로 다 줍고 리월 마킹 시작

마킹 중간에 100개 가득 차서 뒤져본 결과 눈이 100개 넘는다는 결과


바로 인터넷 켜고 양키 사이트 들어가서 표시 시작


전설퀘 열리기 시작하는데 클레 보니까 각청이 생각나면서 기분 오묘하고 좆같아짐


내가 생각한 클레는 양팔에 정크랫 유탄 발사기 들고 폭탄 한아름 뿌리는 애였는데 체험에서 써보니까 뭔가 자기 앞만 정말 정직하게 부수는 애였음


폭탄에 미친년인 걸 반영하는 건가 내맘대로 컨트롤이 안 되는 건 덤


일기처럼 시간나면  더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