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같이 매칭 된 


월렙 54 고화다이 원붕이....


월 3 늑대 도와주실 분이라는 글에 헐레벌떡 "아ㅋㅋ 저정도면 고화다이인 나도 뉴들박 삽가능이지 할짝" 하며 달려왔을 그의 앞에


풀제련 늑말 다이 오우너로 등장하여 괜히 허공에 평-평 휘둘러서 늑말을 오시하는 순간..



"아.... 늑말 유저시구나..." 하며 시무룩할 모니터 너머의 원붕이가 가장 꼴린다.



약 45도 각도로 상승된 초거대형 늑말에 정신을 못차리는 뉴비와 그를 보며 어떻게든 고화를 숨기려는 원붕이..



이게 "유열"이 아니고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