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청하고 응팡하고 삼각관계로 여행자 보빔색스를 노리지만

각청을 선택할거라고 속단하고 시무룩해져버린 응팡누나

민달팽이같이 농밀한 여행자의 뷰빔색스로

녹초로 만들어주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