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디아루크 아직 영업중이야?
이건 드문 손님이군
오늘의 바텐더는 디아루크라고 가이아에게 들었거든 아 공무중이니까 블루썬더로 부탁해
금방 준비하지
기사단은 여전한 모양이군
아 모두에게 의지받고 있으니 정말로 기뻐
(그런 의미가 아니다만)
이건...
인스턴트라 미안하지만 어차피 너니까 꽃을 감상할 시간도 없었겠지
몬드에는 소중한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주는 전통이 있다 오늘이 그날 이구나
디아루크에 한해서 그런 일은 없겠지(평소대로)
그치만 신경써준 건 진심이니까 고마워 디아루크
진은 언제나 자신보다 몬드나 몬드의 거주자들을 우선한다
항상 일하고 있는 그녀에게 일시적이라도 평온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단지 그것 뿐이야.
고마워 디아루크(회상)
꽃을 받았을 때의 그녀가 지은 미소가 머리속에 떠오른다
몬드에서는 이 시기에는 신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주는 전통이 있다
경애인가 아니면 애정인가
나는 어느 쪽일까?
대략 번역 완료. 이름이 조금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