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번에 로긴하고 내가 싼 글로 념글 간 거 중에

메좆에 4년전 2천만 넘게 지른 적 있는 내용을 깔고


보통 좆같은 K 게임 조차 

어느 새로운 무기나 장비 등이 도입되면 못해도 1년은 1티어로 군림함

내가 해본 게임 중 어느정도 유저 있는 k 게임에서 가장 긴 1티어 유치기간을 준 것은

대가리깨져서 또 천만 정도 썼던 좆비노기좆영전으로 90제템이 2년 반을 최상위로 해먹음



이제 원신으로 돌아와서 보자면


원신은 캐릭터 6돌 & 무기 풀제는 농담이 아니라 대략 300~400을 봐야함

무기에서 대가리 진짜 심하게 꺠지면 500은 그냥 넘김


동시에 원신은 9월 28일 출시 후 230일 좀 넘은 지금 동안


벤티 / 클레 / 종려 / 알베도 / 유라 / 소 / 감우 / 호두 / 타탈


이라는 캐릭터를 출시 했으며 이는 약 25일 마다 캐릭 1개를 찍고 내고 있다고 볼 수 있음 

딱 25일 마다 나온 것도 아니고 복각이 있을시 더 장기간이 유치 될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이렇게 계산됨


MMORPG 가 대가리에 피돌기 시작하면서 익숙해진 우리 파라과이국민들은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원신처럼 가챠에서 캐릭터가 뽑혀서 그걸

원신처럼 여러가지로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는 케이스를 거의 못 느껴봄


우리가 아는 가챠는 대충 캐릭 뽑으면 끽해야 일러는 이쁘고 던전보내면 SD 화 되서 던전가고

나중엔 오토 돌릴때 눈한번 슥 흘겨주는 정도의 용도밖에 안됬음


즉 지금 원신 가챠로 얻은 캐릭터는

우리가 예전부터 알고 겪어왔던 가챠게임 캐릭터에 느끼는 감정 + 좆무래기 어린 시절부터 해왔던 MMORPG 에서

새로운 보스/세트아이템 등장했고 그걸 새로이 맞춘 감정

두가지를 혼합해서 느끼고 있다고 봄


따라서 우리는 원신에서 새로운 캐릭이 출시되면 

기존 K 게임에서 익숙해진 새로운 세트/보스 아이템 출시 + 기존 가챠게임에서 새로운 캐릭터 출시

두가지를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이는 다르게 말하면 평균적으로 25일마다 k 게임으로 치면 새로운 보스/세트 아이템이 출시하는데

계속해서 이게 크든 작든 이전 장비보다 전체적으로 상위호환이 되어버리니까 

상대적으로 인플이 빠르다 라고 느끼게 됨 


이는 해당 원신의 신캐릭이 이전 캐릭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이를 얻지 못할 시 

지금까지 해온 기존 가챠게임에서 신캐릭을 못 얻음에 비해서 비교적 더 큰 박탈감을 느낄 수 있음과 비슷함


단순히 k 게임의 시점에서 보자면

'클레' 라는 새로운 불속성 보스/세트 장비가 출시 했고 이를 300~400 이라는 거금을 들여

풀셋 풀강 맞춰놨더니 채 4개월도 겨우 넘겨서


완전히 똑같은 속성으로 솔직히 누가봐도 충분히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는 '호두' 라는 장비가 출시하면

누구든지 '어시발?' 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함


여기에 기존의 가챠게임 방식의 소환 및 '캐릭터'라는 점이 덧씌워져서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가챠게임의 캐릭터들 처럼 일러만 장황하고

결국 끽해야 SD 캐릭터화 되가지고 던전에서 나중엔 오토나 쳐돌리고 있게 되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을 망각하게 됨


우리 손으로 '직접' 캐릭터를 움직여서 즐기고 사냥하고 교감하는 게임을 하고 있기에

위처럼 기존 k 게임에서 느껴온 MMORPG 부분이 가미되는 것임


거기에 앞서 말했지만 투자비용조차 풀돌 풀제기준 300~400을 호가하기 때문에

이는 더 크게 다가옴






반박시 안받음

3줄 요약 없다

나도 요약할 줄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