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하기 전 클레의 폭탄 기믹은 3가지로 생각했음


1. 던지고 몇초 후 터지도록 설정

2. 첫번째 부딧히고 몇초 후 터지도록 설정

3. 3번 부딧혀야만 터지도록 설정




1번과 2번을 구별하는 방법은 고저차가 확실한 곳에서 떨어뜨려야만 한다.

실험 결과

통통폭탄이 낙하 시 부딧히는 것을 포함하여 3번 땅에 닿자마자 터지는 것을 보아, 시한신관은 아니다.


그럼 이제 2번과 3번을 구별해야 한다.

충격이 가해지면 시한신관이 작동하는지, 아니면 충격 3번이 가해지면 무조건 터지는 충격신관인지를 다음 실험을 통해 알아낼 것이다.


만약 2번 가설이 맞다면, 2번째 튕긴 이후 공중에서 격발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실험 결과는 3번째 땅에 닿았을 때 폭탄이 터졌으므로, 클레의 폭탄은 시간에 관계없이 무조건 3번 땅에 닿으면 터지는 충격신관임을 알 수 있다.


이건 정보탭 올리기에는 너무 열약하겠지? 일반탭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