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한국 돈 약 34억 원을 벌었다는 이 커플은 이 중 22억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언론에 “수갑을 채우고 나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는 두 사람이었지만 결국 파국을 맞았다.

당초 결혼까지 계획했던 두 사람은 사생활이 없어 파혼에 이르게 됐다고 고백했다. 미용 일을 했던 빅토리아는 남자친구와 손이 묶여 일을 포기했고, 알렉산드르는 “매일 아침 거울 앞에 오래 서 있어야 해 지겹고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장장 네 시간의 말다툼 끝에 서로를 놓아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