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거리며 유혹하다가도 막상 다가가면 잡힐듯 말듯 페로몬을 뿌리며 도망치는데 혹시나 가능성이 있나 싶어 하염없이 쫓아다니다가 결국 인내심의 한계가 와 폭발 직전일 때를 눈치채고 석상 안으로 들어가서 놀장 다 봤다며 상자하나 던지고 나를 모르는 척하는 건방진년

석상안에 들어가기전에 하늘거리는 빵댕이를 붙잡고 거침없이 박고싶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