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존나 근엄한 표정으로 도도하게 업무하다가

집에와서 남편이랑 단 둘이 있으면 "서방님..저왔어요오..♡" 할듯


남편이 저 요망한 뷰지커튼 걷으면 얼굴 붉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