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달 이발을 못해서 머리가 좀 긴 상태란 말야
근데 앞에서 아 머리자른다는게 깜박했네 라고
아무생각 없이 말했는데 오늘 만난 친구가
탈모 중증이라는걸 생각을 못했던거임 ㅋㅋ
친구가 나보고 선넘네 십새끼 이러길래
처음으로 우월감 느껴봄 이게 비틱질이구나 싶었다

근데 걔한테 말 안했는데 나도 탈모인데 병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