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시절이나 중딩 때 그 시절엔 뭔가 여캐하면 친구나 같이 게임하는 놈들끼리 만나서 겜 하다보면 왜 여캐하냐 변태새끼 얘 남자인데 여자 캐릭터 한대요 이런 거 많았음

이런 분위기다 보니까 여캐 잡는게 좀 부끄럽고 기왕이면 게임에서 멋진 상남자캐 해봐야지 이랬었는데

지금은 그냥 보기만해도 고간이 행복해지는 야스한 여캐가 최고지 요즘에는 남캐 해볼까 해도 간지 넘치는 남캐는 커녕 씹게이만 나와서 남캐가 더 부끄럽더라

나중에 여캐한다고 뭐라하던 친구놈들 모여서 이야기 하다보면 다들 여캐가 짱이지 이러는거 보면 그 시절엔 왜 다들 여캐가 부끄러웠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