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대충 내용에서 말하는대로 맞춰놨음 



분실된 문서


후지토요새 왼쪽위

야시오리섬 전선 부대의 전쟁불안 현상이 심각해서 가주님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데」

마사히토 님이 일찍이 편지를 보내서 섬에 있는 『재앙신』이 혼란을 일으킨다고 진술한 적이 있다.

  그런데 가주님은 감정의 동요는 보이지 않으시고 오히려 노발대발하며」

 그래서 나를 보내서 섬의 상황을 감찰하게 하셨고, 실정을 보고하니, 마사히토 님은 단숨에 역정을 내셨고,

 곧바로 반역자의 소굴로 들이닥치셨다」

 그렇지 않으면, 가주님은 마사히토 님의 대장의 직위를 없애고, 사라님을 임명할 것이다」

 섬에 상륙한 이상, 나는 계속 남쪽으로 움직여 뱀뼈가 있는 곳에 주둔한 후, 기회를 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무메이 요새 남쪽 멀지 않은 곳에서 해적들이 활동하는 것 같으니 잠시 후에 수사를 할 것이다.」


성유물비경 가까운 곳

 여기서 보면 나즈치 해안 전체가 내려다보이고, 해적 소굴이 여러 곳에 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낡은 배들도 의심스럽다. 

장물 은닉, 탈영병 도적 은닉, 복병 배치 등 모든것이 가능한 이상적인 지점으로

스즈노를 보내 살펴봤지만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누군가 낡은 배에서 살았던 것 같은데. 

해적이 들개처럼 어슬렁거리니, 여기는 오래 머물 수 없다」

이제 남서쪽을 향해 나아가겠다. 조만간 뱀신의 머리 앞에 진을 치고 도중에 도망치는 탈영병을 만난다면, 반드시 즉결 처형할 것이다.」

점심때부터 코피가 나고 어지럽기 시작했다. 이렇게 연약하다니, 정말 쿠죠가 무사 가풍을 욕보이고 있잖아」

카나모토가 어린아이가 섬에서 활동하는 것을 봤다고 보고했다 잡아서 우리 길 안내를 시켜야하는데」

악몽을 꿨다, 서쪽 바다의 섬이 모래에 잠기는 꿈을 꿨다. 길조가 아닌데」


뱀신의 머리

 머리가 아프고 특히 밤에는 머리가 찢어질 것 같다. 일부 대원들은 각혈을 하기 시작했고 매일 밤 악몽을 꾼다.」

 피부에 발진이 생겨서 가슴이 찌르듯 가렵고 습한 느낌이 든다. 가주님께 『재앙신』일은 결코 망언이 아니라는 말을 

꼭 전해야 하는데」

뱀신의 머리뼈는 우리를 사납게 쳐다보고, 그 잔혼은 여전히 승자의 백성을 증오하고 있었다.

빨리 여기를 떠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과는 상상하기 어렵다」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히기마을 근처로 간다」

히기 마을의 절벽에서는 서북쪽 바다의 해적들의 활동이 잘 보일지도」

가주님의 명령을 기억해야한다: 병사는 신속함이 중요하다. 섬에서 난민이나 환자를 보더라도 동정하지 말고, 유인해 배를 가라앉혀라.

나중에 반군의 소행으로 하면 된다. 『재앙신』이 쇼군님의 천령을 방해하게 해서는 안된다」


히기마을

 서쪽 해역, 작은 섬에 빛이 반짝이는데... 아마도 밀수범의 장물일지도」

 히기 마을의 상황이 매우 좋지않다. 켄고 자에몬은 우리 중 최강의 검술을 지녔고 몸도 아직 건강하다」

 그래서 촌장이 탈영병을 은닉하고 있는지 심문하도록 그를 보냈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야마다를 보내 경고했다」

 반 시진 만 더 기다리고 돌아오지 않으면, 마을에 협력한 배신자로 간주해 즉각 처형한다」

 마을에 사람들이 많은데, 촌장이 없다. 분위기가 이상하다」


해적의 일지


나즈치 해안

(허름한 일지, 꽤 오래 쓴 것처럼 보이고, 종이에 닳은 흔적이 가득하다)

광부가 한명이 처참한 상태로 이곳에 왔다. 여기 며칠 묵고 쉬게 했다, 많이 회복됐는데」

그의 아내와 아들은 아직 섬에 있나보다. 함께 찾기를 청하였으나 이를 거절하고 감사 표시만하고 떠났다. 이상한 놈이야」

타카노의 열이 내리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한밤중에 악몽에 잠에서 깼다. 모두의 정신상태가 좋지않은데, 계절 탓인가」


나즈치 해안

(케케묵은 항해일지, 이미 너덜너덜해져서 해체 직전이다)

오니타카 아저씨가 수메르까지 사람을 보낸데. 다들 빨리 여비를 모아야하는데」

방금 동쪽 바다에서 해전이 발생했다, 약탈과 조달을 할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

오니타카 아저씨의 무운을 빈다 비록 쇼군님을 떠난 우리에게, 더 이상 기도할 신은 없지만」



칸나즈카, 야시오리섬 중간의 이름모를 섬 

(흠뻑 젖은 일기, 일부 내용은 여전히 또렷하다)

곤로쿠로는 부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다. 사태가 호전되면 처자식도 데리고 함께 살겠다고 하니」

참 웃겨.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로 검을 겨누던 원수였었지. 서로 모시는 분을 위해, 거짓된 『이념』을 위해 싸우고 있었는데」

더 이상 복잡한 도덕에 얽매이지 않고 상하 관계나 의무에 얽매이지 않는다. 처음으로 자유의 공기를 마시고, 처음으로 자유의 보수를 받는 것」

형제들, 모두 단결하자. 비록 라이덴 쇼군의 물결마저 가르는 칼날에 맞서게 된다 하더라도」


불완전한 메모


칸나즈카,야시오리섬 중간의 이름모를 섬

(대부분의 내용이 찢겨진 필기, 해적들이 이를 외부인에게 보이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오니타카 아저씨는 한 여인을 보내기 위해 출항했다. 그녀 말로는 섬 상황이 안 좋은 것 같은데」

어젯밤은 큰 뇌우로 배 한 척이 좌초했다. 산호궁 배로 파손이 심하고」

아무래도 어젯밤 해전은 막부 측이 이긴 것 같다. 새와 조개가 다투면 어부에게 이익이 된다더니」

파손된 배에 만만찮은 무사가 있어서, 동료가 몇 명 죽었다. 게다가 카이 까지. 그놈을 용서할 수 없다」



마지막 상자 나오는 섬의 옆에 분실된 문서

치아 하나, 둘, 셋 검은 것이 흘렀다」

검은 파도 보물은 여기 있다 가렵다, 너무 가렵다」

카나모토가 내기에서 졌다. 스즈노의 칼이 아직 있다. 내겐 아직 식량이 있다」

머리 속이 몹시 가렵다. 머릿속에 귀가 자라는 것은 싫다. 『그』의 소리를 듣지마」

죄송합니다, 가주님 보물은 저의」

『그』 의 속삭이는 소리에 나는 녹고 있다」



분실된 문서 순서는 대충 말하는거보고 끼워 맞췄음

해적의 일지도 대충 순서맞춰서 적었음

대충 보니까 여기 나오는 어린애랑 가족은 쵸지네 가족 이야기 인거같은데 그 이상 그 이하는 안적혀있네


제대로된 내용은 읽어보고 인물간의 관계를 해석해야 될거같은데 그건 누군가가 해주겠지 싶음

안해줘도 난 그냥 내가 천천히 읽어보면서 정리 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