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하면 생존해서 수메르로 도망침



키타카 = 오니타카 아저씨고


오니타카는 별명이고 키타카가 원래이름이라 저렇게 쓴건지 


아니면 번역오류인지는 원문안봐서 모르겠음



쵸지엄마가 이렇게 황급히 떠난 것과 


편지가 뱀신머리 지하통로에서 발견된 이유는 와시즈 촌장퀘에 나온다



병사하는 마을사람들, 징집을 피해 달아난건지 산호궁군에 들어간건진 모르겠으나 막부군에 쫓기는 청년,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 소녀...


재앙신 영향으로 다들 죽어가자 제사만 지내던 촌장은 결국 미쳐버려 산제물을 바치는 지경까지 가버렸고


마을사람들이든 막부군이든 가리지않고 '제헌' 해버린듯




쵸지의 모친은 유일하게 재앙신 에너지에 저항하는 특이한 케이스였고


촌장은 그녀야말로 자신이 줄곧 찾던 선택받은 제물이라 착각해 미친듯이 뒤쫓았으나


다행히 쵸지엄마는 오니타카 아저씨랑 지하 비밀통로를 통해 바다로 빠져나간 것 같다.



물론 편지에 촌장을 경고하는 내용이 없는걸보면


타이밍 좋게 빠져나간걸수도있고


아니면 급박한 나머지 미리 쓴 편지만 떨구고 간걸수도있음



자세한 내막은 수메르에서 모자상봉 섭퀘가 나와봐야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