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본가오면 물건을 막 버리고 싶음..


15년된 정수기 (안씀)

사놓고 왜인지 안쓰는 1인냉장고

20년 된 김치냉장고 (집에 대형냉장고 2개 사용 중)

베란다에 쌓인 존나 오래된 공간박스와 10년은 안 핀 책들

구석에 쌓아놓은 종이박스들..


18평형 살다가 31평형 이사했을 때

이사하고도 짐이 넘쳐나길래 실제로 엄니 몰래 ㄹㅇ 잡물건들 혼자서 몇번씩 타면서 다 갖다버려도 모르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