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모가 밝은 달과 같은 귀인족 소녀와 함께,
어전에서 카구라와 가부키에게 기예를 뽐냈다
그녀의 검무에 갈채를 보냈던 적도 있다
그녀의 미모와 용맹함, 그리고 몸가짐이,
천 년 후까지 오래오래 찬양받길 바란다

다른 이가 무색할 정도의 소녀의 아름다움을 떠올리면,
가면으로 지금의 모습을 가리고 싶다...



이거 혹시 라이덴을 말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