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매우 아름답고, 동시에 검붉었다. 하늘로 쏘아 올린다면 그것은 마치 재앙처럼 보이지 않았을까,

그것은 지극하게 비정상적이며 이해할 수 없는 것 이였다, 그 어떤 현대의 지식인을 데려와도 이것에 대해 설명을 하지 못했으리라.

비정상적이고 형용할 수 없는 이것에 대해 그 누가 설명을 하겠는가? 그것을 고찰하고 되뇌어보아도 알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