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을 위해서 냉혹해졌고 자신의 상관인 천리를 족치고 인간에게 평화를 주려 우인단을 시켜서 하극상으로 천리에게 당장 나라가 멸망당해도 이상하지 않는 심장 수집을 시키는데 이 이유가 체스말 모양인 심장을 수집해서 킹 퀸 비숍 나이트 룩 폰  6가지를 모으면 한놈이 남고 걔가 천리이니 족치는거든

심장 보아서 셀레스티아의 오르든 뭐가 됐는 


원신 세계관에서 이것은 오히려 더한파멸을 부를 수 밖에 없을거같음


스네즈나야란 이름은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이라는 동화의 러시아어 제목번역에도 나오는 단어인데 그 동화에도 얼음 여왕이 나옴 


무튼 각설하면 눈의 여왕의 교훈은 기독교적 가치관의 기반하는데 물질적인것보단 정신적인 믿음을 중요시 해야한다는 교훈이었을거 

차가운 이성보단 따뜻한 마음으로 천국에 갈수있다는 것


그렇다면 이것을 얼음신에게 대입해본다면 물질적인 (풍요로운 자원,사안,과학기술)로 최종보스 천리에게 대항한다는건 실패가 매우 뻔함 이미 켄리아 사태라는 선례도 있는데 왜 그런식으로 싸우려는지가 의문임....

그노시스종교관을 대입해보면 종교적 깨달음이 있어야 천리에게 대적할수있을텐데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음

아마 주인공이 행자인만큼 최후때쯤 되면 얼음여왕이 거하게 말아먹고 주인공이 신성에 닿아서 걔네가 싼 똥들 다치울듯 그과정에서 얼음여왕 신파극 한번 찍고....


그렇게 된다면 우인단이란 이름이 신에 비해 인간은 어리석다란 의미에서 작품외적으로는 헛수고하는 어리석은 자들로 해석될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