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전 : 카미사토 아야카 참전! 잘 부탁해 (반말) 


후 : 카미사토 아야카 참전! 잘 부탁드려요 (존댓말)





<아침인사>


전 : 좋은 아침! 앗...종말번대가...실례했네요. 좋은 아침이에요.


후 : 좋은 아침이에요, 여행자님.

아침부터 이렇게 만나다니...오늘은 모든 일이 잘 풀리겠어요





<비가 올 때> 


전 : 토마, 우산은? 앗...실례했네요 ㅎ 


후 : 저랑 같이 비를 피하러 가요.




<아야카에 대해> 


전 : 좀 더 쇼군님과 봉행일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카미사토 가문에 들어오는거에요!

봉록은 3천 정도 쳐드릴게요 어떠세요? 


후 : 당신의 부탁은 제게 아주 특별해요. 당신을 친구로 여긴 이상 저도 당신에게 솔직해져야겠죠.

하지만 카미사토 가문의 비밀은...부디 누설하지 말아주세요. 





<야에 미코에 대해>


전 : 궁사님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아예 제 부하가 되시는거 어때요? 오빠만큼 봉록을 많이 주진 못하지만요. 


후 : 야에 궁사님과 일하는건 언제나 즐거워요. 

축제를 준비하는건 매우 힘들고 이익도 얼마 안 되지만, 야에 궁사님이 맡으신 사업은 고상하고 멋있으면서 수익성도 좋거든요. 






<카미사토 아야토에 대해> 


전 : 오빠까지 쓰러지면 야시로 봉행 일이 제 담당이 되겠네요? 어휴...

여동생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몸관리 잘 하라고 당신도 오빠한테 말 좀 해주세요~



후 : 오빠는 카미사토 가문의 가주로서 평소에 여러 곳에 얼굴을 비춰야하죠. 제가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려고 노력하지만, 오빠의 오랜 피로를 완화시킬 순 없었어요. 

휴, 동생을 생각해서라도 건강 좀 잘 챙기라고 말 좀 해주세요.




<사유에 대해>


전 : 너구리 모자를 쓴 닌자요? 걘 너구리도 아니고 닌자도 아니에요. 후후, 다음에 보시면 이 별사탕을 주세요


후 :  사유가 당신에게 폐를 끼치진 않았나요? 후후 , 만약 게으름 피우는걸 보시면 저한테 알려주세요 




<토마에 대해>


전 : 토마요? 저번에 말차 과자를 먹다가 쓰다고 뱉었어요


후 : 토마는 제 소중한 친구에요. 그의 햇살같은 명랑함은 항상 절 행복하게 해주죠. 어떤 의미에서 그는 제 또 다른 오빠이자, 카미사토 가문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토마는 제 소중한 친구예요. 





<요이미야에 대해>


전 : 축제 진행은 야시로 봉행과 무녀들의 역할이죠.

그 폭죽 전문가의 불꽃은 확실히 분위기를 띄우는데에는 좋지만...올 여름엔 부르지 말죠. 

토마한테 동네방네 머리숙여 사과하러 다니라고 부탁하는건 더 이상 싫거든요. 


후 : 축제를 운영하는 건 야시로 봉행과 무녀의 역할이지만, 그 폭죽 전문가도 축제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 셈이죠. 같이 일할 기회가 많아지다 보니 점점 친해졌어요. 네? 치안과 소방 문제요? 사전 기획에 다 포함되어 있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불꽃놀이를 볼 수 없다면 사람들이 아쉬워할 거예요.




<카미사토 아야카에 대해 1234> 


전 : 이나즈마 막부 야시로 봉행 카미사토 가문.

너무 외우기 어렵다구요? 후후 

이해 못 해도 괜찮아요. 카미사토 가문이 이나즈마 최고의 격식있는 가문이라는 것만 아시면 돼요. 


> 제가 전에 카미사토 가문에 대해 이해 못해도 된다고 한 건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당신은 저희 카미사토 가문의 소중한 손님이니까요 


> 제가 전에 당신을 카미사토 가문의 손님이라고 한건 정확하지 않은거 같아요...!

당신은 제 손님이에요! 


> 전 당신을 친구라고 불러도 될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놀란 표정을 하시다니, 제가 뭔가 실례되는 발언을 했나요? 

아하하, 농담이에요.





후 : 과거 카미사토 가문은 국보급의 도공을 지키지 못해서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요. 우인단의 계략에 빠져 많은 가신을 잃고 처벌도 많이 받았죠. 그 일로 아버지가 일찍이 쇠약해지시면서 카미사토 가문은 한순간에 막부에서의 지위를 잃었어요... 

다행히 오빠가 자리를 즉시 이어받으면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죠. 가문이 다시 힘을 되찾고 야시로 봉행도 한 마음이 되었지만, 여전히 중대사는 오빠의 결정을 따르고 있어요.


> 어머니는 제게 아주 남다른 의미가 있는 분이세요. 단정하고 우아한 태도로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웃으시며 카미사토 가문의 일을 모두 도맡아 하셨죠. 어머니는 그야말로 완벽하다고도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그분이 세상을 떠나던 그 순간 깨달았어요. 전 더 이상 어머니 뒤에 숨어 있을 수 있는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걸요.


공통 5 

: 이나즈마 막부 신사봉행 카미사토 가문 신분으로서 이런 말 하기 껄끄럽지만... 제 생각에 당신은 이렇게 제멋대로인 저의 모습도 받아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살짝 피곤하네요... 어깨 좀 빌려줄래요? 아주 잠깐이면 돼요.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전 : 오챠즈케를 좋아해요. 

제가 오챠즈케를 먹는 걸 손님들이 보는 표정이란...정말 웃겨요 


후 : 전 이국적인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 먹어볼 기회는 거의 없지만... 이나즈마 요리 중에서라면... 아마 「오차즈케」겠죠. 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들키면 안 돼요... 당신에게만 몰래 알려드리는 거거든요.


(오챠즈케 : 물 부은 밥을 아가씨가 그릇 들고 후루룩 먹는 거임) 





<생일 축하> 


전 : 생일이라구요? 

그런 중요한 날이었다니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선물을 준비했을텐데...

이번엔 부채춤으로 선물을 대신할게요. 


후 : 절 따라오세요! 조금만 걸으면 되니까, 오래 걸리진 않을 거예요. 당신의 생일을 알고 난 후부터 계속 준비했죠.

제 생각이긴 하지만... 비싼 선물보다 이런 게 저희 우정에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부채춤을 준비했어요. 그럼, 시작할게요.






아야카 성격이 대사 보면 많이 바뀌었는데 

스토리 비중 삭제됐다고 얘기 나오는거랑 관련 없지는 않을거같아서 아쉬워서 올려봄 


아마 이나즈마 스토리도 아야카 성격이랑 같이 많이 바뀌었을 거 같은데 

안 바뀐 대사들 몇개는 지금이랑 앞뒤가 좀 안 맞아서 아쉬움 


한국어 버전 cbt 대사 찾기 힘들어서 일본어 버전을 참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