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사라랑 안수령으로 눈뺏기게 생긴 카즈하 친구랑 어전시합이 성립된 점이랑,

시뇨라의, 외교사절과 현상수배범이 같은 위치로 끌어올려진다는 점이나, 이 나라의 규칙 운운하는거 보면,


어전시합 신청은 적어도 공직자, 혹은 쇼군 관계인이라면, 이나즈마에서는 거부권이 없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봄 ㅇㅇ


묘사가 덜되서 그렇지, 시뇨라에게 거부권은 딱히 없었을거란게 내 생각임




그리고 시뇨라 입장에서도

몇달?전에 그냥 몬드 침투해서 입김 훅불면 옆의 벤티랑 함께 꼼짝달싹 못해서, 홈그라운드인 몬드에서 대놓고 신의심장 뺏긴 여행자 패거리가 지보다 쎄졌을거라곤 상상도 못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존나 당당하게

예절주입 들갑니다잉~

이지랄 하다가 개쳐맞고,


라이덴한테 외교사절 죽게 두는건 에바지? ㅇㅈ? 안죽일거지?


이지랄하는데, 메카닉 쇼군이 프로그램된 대로 패배자를 증발시켜 버린거자너




시뇨라가 죽고 그런게 문제라기보단, 산호궁에서 시간낭비할 동안

그냥, 어전시합 설명이랑, 요이미야 전설퀘나, 바람의 하프 미션처럼 텐료봉행 잠입 퀘스트나 넣는게 나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