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는 기껏해봐야

개국공신 탄압하고

신상 철거하고

데카라비안 문장이랑 탑 세우고

전통 있는 축제를 로렌스 씨뿌리기 공개선발대회로 만들고

맘에 안들면 투기장 처박아서 결투 시키기 밖에 더 했음?


라이덴은 국토의 절반이 온갖 재앙에 휘말리고 남은 땅의 절반은 반군한테 점령 당하고

원자로 테러 당하고 국내에서 외부세력이 건강에 치명적인 각성제 만들어서 유포하고 반군 통해서 내정간섭 시도하는 동시에 정부군한테도 뇌물 먹여서 부패하고

벚나무에 재액 쌓여서 터지기 직전에도 나몰라라에

치안은 씹창나고 국민들 배 곯아도 모른채하고 할일 있다고 내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