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군이 막부군 상대로 명백히 밀리고 있었고


결국 안되니까 남십자함대 용병으로 사와서 급한불 끄고


정체도 알 수 없는 놈이 던져주는 물자를 급하다고 받아먹고


사라를 끌어들이고 라이덴 과 맞붙게 계획 짜는 건 야에가 다 했고


천수각까지 길 뚫어서 행자가 들어갈 수 있게 하는건 사라가 다 했고


개뜬금없이 저항군과 카즈하가 천수각 앞에 나타나는 건 아무 설명도 없고.



진짜 컨셉은 저항군 사기를 위해 천재적 전술가로 이미지 포장되었을뿐 실제로는 할 줄 아는 거 없는 히키코모리 찐따인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