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화분 엄마가 사왔길래 내가 대신들어주려다 손잡이 못찾고 옆에로 들었는데 그거가지고 손잡이도 못찾냐고 그러고 저능아다 그러고  널 키운게 잘못이다 이런걸 낳았냐고 화내는데 


내가 잘못한거임?? 



 얼마전 다니던 회사 다니다 때려치고 국비학원 등록하고 다니는데 돈 안벌고 있으니까 뭐 좀 답답한건 이해하는데 


엄마가 아파서 많이 좀 예민해졌음 예전보다. 



아버지 서류 대신 할 일이 있어서 주민센터가서 

서류 내가 다 작성하고  있는데  뭐 좀  글씨좀 살짝 삐둘어지니까 그거가지고도 존나 지랄함 

그렇게 삐뚤어진것도 아니고 악필도 아니고 담당자가 글씨 다 알아보는데 존나 자기맘에 안든다고 뭐라함 

사람들 다 있는데  밥먹고 똥싸는것밖에 모른다고 

어떻게 그런말 입밖으로 꺼내는지 모르겠음 


이러이러한 상황들 스택쌓여서 나도 감정 상해져서 엄마랑티격태격좀 하다가 좋게좋게 끝난줄 알았는데 오날 또 그러네. 

위에 꽃 손잡이  안잡았다고 존나 지랄함 

내가 그렇게 못난거임?  


어이없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야 

자기맘에 안들며뉴무조건 욕하고 시작함 자기말 안듣는다고 

아버지 지방에 계셔서 평일에 없으시다 보니까 


내가무슨 남편 대리로 욕받이 하는것 같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