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다리는데 실수로 원신 켜버려서 사람 틈바구니 속에서 겐신 임패쿠또! 소리 존나 크게 남

자연스럽게 원래 버스 안 타려던 척 다음 정거장까지 지나쳐 걸어가서 다음 버스 타고 왔다,,,

겜 켤 때 개씹덕같이 겜 이름 외치는 게 아니라 옆집 소죠젠센이나 공주겜처럼 잔잔한 아리아가 들리는 겜이였으면 자연스럽게 바쁜 도심속에서도 틈틈히 교양을 쌓는 컨셉으로 갈 수 있었는데

오늘만은 내가 '겐신 임팩트' 유저라는 사실이 창피하고 부끄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