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 앞서 이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반박시 님 말이 맞음

또한 캐릭터의 사용은 어디까지나 사람마다 다르기에, 의견에 동조하기 어렵다면 그냥 넘어가주면 감사하겠음.


진 : 단언컨대 이번 11층 최고의 힐러로, 대충 원충 / 공 / 공에 3성 비천어검 정도만 세팅해줘도 충분히 밥값 하고도 남는다.

파티원들 피 전부 빨간색이어도 진 궁 한방이면 대부분 70~80%정도까지는 찬다. 유일한 단점은 5성이라 없을 수도 있다는 점.


바바라 : 범용성 측면에서는 1위인 힐러이다. 진과는 다르게 원소 수급 능력이 매우 떨어지지만, 

그래도 진처럼 즉발 버스트 힐이 있어서 나름 쓰기에는 괜찮다. 단점은 얘는 원소 수급 능력이 떨어져서 

단독으로 가져간다면 원충무기 / 원충시계로 원충을 높게 챙겨야 한다. 그래서 나름 높은 세팅이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행추,모나,타탈 등과 같이 물 공명 편성을 할 경우 그나마 낫다. (E키고 평타 치면 파티원 힐 되긴 하는데 그럴거면 치치가 나음)


치치 : 위 힐러들에 비해 추천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치치는 E스킬을 키고 치치 본인이 평타를 쳐야 파티원 전체 힐이 되는 방식이라 

딜로스를 유발하기 매우 쉽다. 바바라처럼 원소 수급 능력도 매우 떨어진다. 진이 있다면 진/바바라를 쓰고 없다면 바바라/치치를 권한다.

치치를 써야 할 경우 원충무기/원충 시계로 높은 원충을 권한다. 바바라처럼 가능하다면 다른 얼음 캐릭터와 같이 편성하는것이 좋다.


사유 : 키운 사람이 없어서 연월 픽률도 낮지만, 나름 괜찮다. 궁극기인 소환수가 60/70 돌파시 파티원 전체 힐을 지원해주고,

20/40 돌파하면 확산 반응 시 파티원 전체 힐을 해준다. 또한 바바라 치치보다 원소 수급 능력이 좋다. 

문제점은 그럼에도 원소 게이지가 80이라 채용 시 카즈하, 벤티, 설탕, 소 등과 같이 2바람 파티를 권장한다. 

또 다른 문제점은 보유자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 있다. (어쩌면 진보다 없는 사람 더 많을 수 있음)


베넷 : 힐 틱이 워낙 빨라서 필드에 나와 있는 캐릭터 한명 만큼은 확실히 케어해줄 수 있다. 

다만 그 대신 장판이 꺼지면 정말 아무 도움도 안되기 때문에 힐량보다는 순환률이 좀 더 중요하다.

침식이 11층에 있어서 베넷으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디오나 : 베넷과는 다르게 힐 틱이 느려서 채용한다면 힐은 사실상 보너스고 얼음 공명 + 원소 입자 제공 용으로 데려간다.

다만 베넷과 마찬가지로 11층에 침식이기에 디오나 힐이 어느정도 된다면 버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노엘 : 비추, 치치와 단점을 공유하는데 치치보다 힐량이 낮다. 힐러로서는 디오나보다도 훨씬 더 채용할 가치가 없다.

노엘을 연월에서 쓰고 싶다면 6돌하고 성유물 세팅해준 다음 딜러로 가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