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안온다면서 아랫집 아재랑 캐치볼하고 올라오다가 

엄마가 주방 의자에 나타난 큼지막한바퀴벌레보고 소리지르니까 

거기에 야구공을 직구로 기냥던져버리노

심지어 맞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