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월에서 감우가 지붕꼭대기에서 응광이 군옥각으로 초대했다면서 1막을 끊어내고 송신의례까지 대기태웠는데


코코미도 똑같이 복병들이여로 카페베네 찍고서 이나즈마 1막 끊어내면서 2.0 마무리함



둘 사이의 결정적 차이는 아마 첫 인상을 결정지어놓은 이미지임.


감우는 최초의 '하프 에이프런+전신타이즈' 조합에서 시작하는 임팩트가 강렬하게 박혔음.


코코미도 '하복부 노출+바지의 흔적기관조차 없음' 조합으로 꽤나 신선했지만.


 


유출 타이밍엔 라이덴 찌찌발도에 기선을 제압당해버리고, 밈으로는 다른 임팩트들이 너무 강해서 묻혀버린 듯...


거기에 메인퀘스트 존재감도 애매했던게 문제였던 모양이지만, 이건 전설퀘로 만회하리라 봄.




성능이야 나와봐야 알겠지만 흐느적거리는 모션 자체는 유니크하니 개그 포텐셜도 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