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보다 살짝 높은 온도에

섬유유연제 향이 아직 남아있는 스타킹에 감춰진

부드러운 방귀살포기


각청이 그대로 내 얼굴에 장내애서 숙성된 흘호어 구이랑 황금 새우볼이 발효된 방구 직방으로 뀌고


나한테 여행자 변태...하면서

새빨개진 얼굴에 울먹이는 눈으로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