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 무지성 코코미 감전 발사 덕분에 저번 나선비경부터 36별 성공하기 시작한 놈임.


 피슬 4돌 따리고, 북두는 3돌, 둘 다 마지막 돌파는 해주지 못했다. 성유물도 그냥 20레벨 짜리 4셋 맞춘 정도, 

 대신 무기는 괜찮은 걸로 쥐어주고 카즈하 써주니 클리어 타임이 나름 나와주더라. 

 (코코미는 1돌, 호박 1제, 몰2, 소2다.)


 코코미 성능이 괜찮다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님.

 얘 성능이 노답인 건 맞고, 다신 이런 이상하게 설계된 캐릭터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뻐서 뽑은 얘 덕분에 원신 시작 1년만에 36별 달성해서 그런지 코코미가 어디가나 돌 맞는 거 보면 마음이 아프다. 


  

 마지막으로 오타쿠 감성으로 코코미 플레이 PV를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

 "바다의 생물은 자신대로의 생존방식이 존재하지." -> 감전싸개

 "그래서 약한 물고기들은 뭉쳐서 서로를 지켜주지." -> 2.1 이전까지 인식 좋지 않던 번개와 같이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