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 및 부계 굴리면서 이제까지 쓰던 짜잘한 요령이나 기술같은 것들 몇개 올려봄. 원래 각기 하나씩 정보글 쓰려고 했는데 그냥 모아서 함.






1. 연속 스왑 대시

- 원신은 연속으로 대시를 두번 할 수 있음. 여기까진 다 알텐테 이 쿨은 캐릭터간 별개로 돌아감.

그래서 스왑을 하면 대시 불가 시간을 무시하고 또 대시를 두번 할 수 있음. 대기중인 캐릭터들의 대시 쿨은 멈춰버리기 때문에 대시를 두번쓰고 바꿔버리면 다음에 나오자 마자 대시하지 못하니 유의.

이걸 그렇다고 알고 끝나는게 아니라 실전에서 사용하는 법.



1) 근거리 전력질주

ㄴ 넷이서 대시 8번 연속


- 일단 기동력을 급하게 끌어올릴 때 쓸 수 있음. 

축제때도 자주하는 타임어택 같은 컨탠츠에서 막판 스퍼트로 이동속도를 급하게 끌어올려 클리어 시간을 단축하는 등으로 사용.


2) 비상 탈출

- 정말 급박한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음.

예를들면 타르탈리아 멍하니 보다가 고래 착탄지 한복판이거나, 

야타용왕 페이즈 넘어가는 중인데 미리 못 벗어낫거나,

검귀 검기 연속날리는 패턴인데 처맞을거 같다거나, 

얼타다가 번개정령 흑관에 따라잡힌 상황 등등


이런 위급한 상황에 캐릭스왑으로 대시를 연속적으로 쓰면서 탈출할 수 있음.

물론 패턴을 잘안다면 미리 이동하겠지만 처음부터 다아는것도 아니고 익숙한 패턴아니면 처맞아야지 이런 마인드 아니라면

이 스킬 기억해둔다면 정말 예기치 못한 패턴에서 곧 죽을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대처능력을 발휘할 수 있음.



3) 실제 전투 활용

ㄴ 야타용왕 시밤쾅 세번을 모두 무적프레임으로 회피후 바로 공격 


비상이동기가 아닌 실제 전투에서의 연속 회피로 활용.

해란귀가 앞에서 칼질하는데 뒤에 노부시가 돌진기 자세 잡고 있다던지,

번개망치맨이 휘두르는데 얼음뚱땡이가 뛰어올랐다던지 하는 등의 상황에서 

분명 아 대시 다썼네 하고 처맞은적 있을거임.

이러한 상황을 없애고 계속 대시할 수 있음.

그리고 위짤처럼 원래는 도주를 강제하는 패턴도 다 피하고 공격할 수 있음.








2. 선입력 강공캔슬

원신은 다른 동작 수행도중에 미리 다음동작으로 입력하면 선입력된 동작이 가속되는 현상이 일어남. 

이를 이용해 강공 한번 할 시간에 평1+강공을 해버리는 기술.


먼저 강공캔이 안되는 캐릭터, 쓸필요가 없는 캐릭터, 쓰면 이득인 캐릭터, 쓰지 않으면 안되는 캐릭터가 있음.


강공캔의 방법은 기본적으로는 더블클릭(두번째에서 홀드)인데

이 두번 클릭 간의 간격은 강공캔이 되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저마다 다름.  

이렇게 강공캔을 사용했다고 거기서 끝이아니라 이걸 연속적으로 사용하려면 선입력으로 등장한 강공을 또 선입력으로 넣어서 (강공은 릴리즈 = 실행이니까 한마디로 미리 떼야 한다는 뜻) 계속 가속을 유지해야 함.

밀리누르고 미리떼고 다시 미리누르고 미리떼고 해서 계속 유지하면 됨. 자세한건 응광 참조.


ㄴ e 후에 바로 평타와 강공을 동시 시전하는 연비


예를 들면 연비는 강공캔을 쓰면 딜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캐릭터로 남들 강공한번 할때 평타 하나가 통째로 더 들어감. 특히 연비가 궁키고 평강 난사를 시작하면 이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dps가 굉장히 많이 차이나게 됨. 

연비의 강공캔은 일반적인 더블클릭보다 살짝 느린 정도로 눌러야 됨.


ㄴ 응광의 평+강 난사


응광은 극단적인 예시로 무조건 강공캔을 써야하는 캐릭터임. 캔슬을 아예하지 않는 사람과 칼같이 하는 사람의 평타 사이클 dps가 두배이상 차이 날 수 있음. 응광의 평캔 타이밍은 일반적인 더블클릭보다 훠월씬 느리게 엇박으로 눌러야 함.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릴리즈도 미리하는 느낌으로 유지하면 계속 물흐르듯 연사를 할 수 있게 되는거임.



활캐의 선입력강공캔

ㄴ 디오나 평+강 강공캔 영상 (소리o)


활캐들 같은 경우 거의 일반적인 더블클릭과 비슷한 속도를 요구함. 활캐면 거의 비슷하긴 한데 예외로 쿠죠 사라 같은경우에는 엄청 느리게 되니까 못씀.

위 영상과 같이 평타와 강공을 선입력으로 넣어서 

활캐가 조준하는 시간동안 평타를 한번 더 넣을 수 있음.

ㄴ 감우 강공캔 영상. 소리o.



이런식으로 게틀링건도 쏠 수 있는데 응광과 마찬가지로 릴리즈도 선입력으로 한거임.

저렇게 연사를 하는건 pc만 가능한 잡기술이라 치고 실전에서 응용할 수도 있음. 



ㄴ 폰신으로 찍어서 소리x. 담월 감우가, 머리에 강공캔 한방으로 옵션 발동시키고 다시 강공캔차징들어가는 장면.


즉 그냥 일반 홀드 차징할때, 차징하는 시간에 평타한번 꽁으로 넣는 식으로 사용가능함.


담월 이외에도 이번에 나오는 신규활은 옵션 발동에 

일반공격 / 강공격 을 둘다 쓰는 걸 강제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3. 명함두(화박두) 사이클

- 부계에서 화박연이 뜨면서 화박두 사이클을 연구해봄.


ㄴ 폰신 소리x. 평평평평강 + 평평평평강  + 평(여기서 풀스택 켜짐)강. 을 실행한후 화박연 풀스택이 켜진 모습.


먼저 이공략은 명함호두를 기준으로 했음. 화박두면 거의다 명함일거라고 봄.

호두 평4타후 강공 발동이 빠른편인걸 이용함.

이렇게 해서 평평평평강을 두번하면 화박연 풀스택이 언제켜지냐면

딱 그다음 평타에 켜짐. 그 직후에 나오는 (세번째)강공부터 풀스택을 받으면서 칠수가 있는거니까 최적화가 잘된 사이클임.


그래서 화박두 사이클은

평4강 평4강 평(풀스택)강 평강 평강 이런식으로 가면 됨.


그럼 이렇게 했을 때 dps가 잘나오나 실제로 계산해봄.


보통 nga에선 dps 계산시 최대 효율 최적의 상황이라 가정하고 계산함. 이때 명함 호두의 최대 dps를 강공 8번으로, 1돌 호두의 최대 dps를 강공 10번으로 잡음.

평평평평강 평평평평강 평강 평강 평강 평평평평강

15번의 평타와 6번의 강공이 들어갔음.


계수를 비교하면 (10렙)

nga 명함두 평/강공 8번 = 2613.6 %

nga 1돌두 평/강공 10번 = 3267 %

평4/강공 3번  + 평/강공 3번 = 2896.5 %


즉 일반적인 명함두 최대 dps계산식보다 좀더 들어감.

물론 스테미나 다쓴건 감안해야되지만 그렇게 따지면 명함두의 평강폴짝만큼 불안정하고 추한게 없음.

게다가 자세히 보면 호두로 스왑하고 e키고 처음평타 4타를 때릴때까지 스테미나를 안쓰는 회복기가 생각보다 길기 땨문에 스테 확보가 됨.

특히 화박연의 경우 전반부 평4강공 두번동안 스테미나 안배를 하며 화박연 풀스택을 쌓고

피증이 들어온 다음에 점캔을 하든 대시캔을 하든 해서 뒤쪽에 계수를 몰아주는게  딜적으로도 좋고 간지도 더 나음.


결론 : 화박두는 평4강공을 두번수행하면 그다음 강공부터 풀스택으로 들어가니 그 후에 스테미나 태워서 연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