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물 '유구한 반암' 세트의 스토리에서 마신 전쟁 시절 그는 학살을 자행했다고 적혀있다. 귀리집을 다스리던 시절에 귀리집을 침범한 마신들을 학살했다고 언급되며, 경책 산장의 교룡은 육신과 정신을 찢어발겨 각기 다른 곳에 봉인했다. 무공의 검과 반암결록을 들고 폭주하는 찬우를 베었고, 참봉의 칼날로 산봉우리를 베어서 화박연을 만들고, 그걸로 바다 마신 팔규를 꼬챙이로 만들어버렸다. 마지막에는 관홍의 창으로 오셀을 봉인했다. 그외의 다른 마신들도 심해로 패퇴시켜 바위 창을 꽂아 꼼짝 못 하게 봉인해놨다고 한다. 이렇게 잔혹하고 무자비한 신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전부 해당 마신들이 모종의 계약을 어겼기 때문이다. 모락스는 3700년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계속 수정되고 바뀐 리월항의 율법 중에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의 조항을 최고로 치는데, 그것이 바로 "계약이 체결됐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에겐 돌을 먹는 형벌을 내린다"이다

ㄹ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