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맛있다.

비린내는 거의 안 나지만 신경 쓰이는 사람은 

레몬즙이나 식초 1큰술 정도 넣으면 될 듯.


조리법이랑 조리팁 공유한다.


재료

생연어 400g 

진간장(국간장 안됨) 100ml 물 100ml 물엿(또는 설탕) 3큰술 양파 꼬투리 4개 마늘 2개 페페론치노 4개


조리법

1. 연어 빼고 다 냄비에 넣고 강불.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10분 후에 끈다.

2. 연어를 알아서 작게 잘라서 깨끗한 통에 담는다.

3. 1을 완전히 식힌 다음 2에 붓고 냉장고에 처박는다.


조리팁

인터넷산 레시피에 결함이 있는데, 연어의 상태에 따라 간장 비율이 달라진다.

보통 간장과 물을 1:2로 혼합하라고 하는데,

연어 자체에 간이 돼 있지 않을 경우 비율을 1:1이나 그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

잘못해서 싱겁게 됐을 경우, 진간장을 좀 더 부으면 된다.


간장과 설탕 물 외의 부재료는 넣고 싶은 거 넣으면 된다. 별 차이는 안 난다.

쯔유는 간장보다 간이 약하니까 물을 더 빼야 한다.

끓인 간장이 남았다면 반숙 달걀을 넣어보자. 

라멘집에서 주는 아지타마고가 된다.

걍 비벼먹어도 됨.


만든 연어장은 늦어도 이틀 안에 다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