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 영원을 추구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짧고 강렬하게 사라지는 번개의 신

종려: 계약의 근간인 신뢰의 무거움과 백성을 지킨다는 든든한 산악같지만 결국 세월의 마모를 두려워하는 바위의 신

행추: 리월 모든 남정네들의 욕구를 받아내다 결국 물 자체가 되어버린 물의 신


미호요 생각보다 깊이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