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가 하루도 풀충을 안 빼먹고 있는데
노충 유저들보다 약 3배정도 성유물가챠의 기회가 주어지는건 맞는데
애당초 비틱성유물은 0.0n~0.00n%의 확률로 건질까 말까한것 같은데 이쯤되면 그냥
될놈될 안될안이라고 봄
실제로 나는 라이덴 출시하고서 약 3일동안 90찍고 특성찍은것 외에 약 2달 넘게 온니 절연에 풀충을 했지만
성유물 졸업은 커녕 5부위 전부 하자투성이에 그마저도 가장 최근 1달동안은 아예 0득이었음
길게는 약 2주동안 잡옵불문 치확뚝 '자체'가 안 나오기도 했었고
절연중 가장 잘나온 성유물을 라이덴에 주려는 생각이었지만 깃털과 꽃 중 공치치는 단 한개도 먹어본 적이 없다
질러서 망한것도 아니고 먹어본 적 자체가 없음
당연히 큰수의 법칙이 있으니까 풀충한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건 맞는데.....
현재의 풀충 정도로는 반드시 풀충이 아닌 유저들보다 성유물 스펙이 확실히 더 좋아진다는 보증수표가 되기엔 하자가 좀 있어보임
여담인데, 풀충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오히려 게임에 현타를 줄 수가 있게됨
아침에 풀충으로 얻은 모든 성유물을 합성대에 다 갈아버리고 거기서 나온 악단 왕실까지 싹다 쓰레기통에 갈아넣고서
시작하는 일상이 태반인데
이러면 퇴근하고 나서 '에효 맵 탐사하고 이벤트 참가해서 쥐꼬리만한 보상 얻어봐야 내 스펙이 오르겠나...'
이런 위험한 생각까지도 할 수 있게됨
여튼 징징거려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