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치킨의 조상이었다는게 정설이 되고

실제로 공룡에게서 깃털이 발견되면서


공룡을 요즘 새마냥 깃털이 풍성한 동물로 복원하던 가설들은 요즘 많이 폐기됨


소형 공룡들이나 새끼 공룡들은 깃털이 좀 뽀송뽀송하게 있어야

체온 유지가 쉬웠을테니 깃털좀 있게 복원하는데


용각류나 티라노같은 거대 공룡들은

이미 몸집 자체가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거대 포유류일수록 체온방출을 위해 털이 없는것처럼

깃털이 없을거라는게 정설이 됨


그래서 요즘 복원하는 공룡들은 예전처럼 털복숭이 형태가 아니라

털이 약간만 붙은 상태로 복원함



대표적인게 최근에 한국 연구진들이 복원에 성공한 데이노케이루스

털이 등에만 듬성듬성 붙어있을거라고 추정해서


털 약간만 붙은 상태로 복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