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먼 섬나라에 쇄국령까지 걸려서 설마 여기서까지 욕들어먹을 일은 없겠거니 생각했는데

이도에서 토마랑 마주치는 순간 온갖 소문이란 소문은 다 퍼져서

포장마차나 축제에 가도 더러운 로렌스가문한텐 안 판다 이런 소리나 듣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이 원한, 기억해두겠어!' 이러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