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께임은 복각에 대한 수요또한 분명 있고 

개발 시간을 좀 번다는 명목도 있어서  

구캐릭의 낡은 성능을 그냥 냅두긴 좀 그럼

 

구린걸 주구장창 복각한다고 애정만으로 뽑을 사람은 

결국 효율 성능 따져 뽑는사람보다 적을수밖에 없거든  

지금 알베도가 유라보다 쬐끔 더 뽑히고있는것도 그 증거중 하나일듯  


그래서 파워가 좀 약해진 캐릭은 자체적 상향은 안하고 

복각 타이밍에 무기,성유물,궁합이 맞는 신캐를 새로 출시하거나 고쳐서 내서 

약해진 성능을 커버치고 뽑게끔 만들고있음 


오래되서 상대적으로 약해진 성능도 세일즈 포인트가 됨 

신캐릭 뽑고 성유물 나오고 신무기 끼면 

애정으로 붙잡던 캐릭이 그당시 사기캐릭 만큼 강해지거나 앞설수 있다고?

바로 지갑 텅텅 

 

관심없던 사람들도 기존캐릭이 재조명받으면 신선한 느낌도 있고  

나도 복각 함 뽑아볼까 마음 먹게 될 수 있는거지 


딸딸이는 그래서 극지를 받았고 

코코미도 좀 애매할수있어도 성유물 줬고  

알베도는 무기 성유물 고로 이토 까지 삼위일체로 다 나오고 뽑기 유도하는거 보면 

장사 참 잘하는듯


또 언젠가는 클레가 푸시를 한번 받을날이 올거라고 예상할수도있음 

혹은 지금의 요이미야라던가 


이렇게 생각해보면 이미 36별이 가능한사람은 신캐를 당장 뽑을 이점이 적음 

복각주기는 빨라졌고

그 시기 성능 판단해서 더 챙겨주고 복각하고 하다보니 

복각할때 뽑는게 더 좋던지 복각할때 뽑아도 괜찮은 상황이 나오니까


그래서 난 신학을 넘기고 이토를 뽑기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