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있을 것 같았는데 이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길래 하나 짧게 작성함




우선 3검귀 방에서 200트 이상을 틀어박혀서 리트 반복하면서 패턴도 유심히 지켜봤음


이 연월 기록은 그 증거라고 볼 수 있으니 나름대로의 신뢰를 가지고 읽어주기 바람 


우선 글을 읽기 전에 한 가지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


바람 검귀에게 붙어있으면 얼음 검귀는 플레이어를 따라오기 때문에 

아무리 못해서 최소한 검귀 2명은 항상 모은 상태로 도전이 가능함 


이 글의 기본 전제는 항상 플레이어가 바람 검귀에게 붙는 것을 권장한다고 생각해주면 되겠음


case1


case2


이런 느낌으로 얼음 검귀가 항상 유저를 따라오는 성질을 이용하여 

얼음과 바람은 비교적 쉽게 모을 수가 있다 


다만 이 글은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서 궁극적으로 3명 전부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다룰 거임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12-2 후반부의 3검귀의 경우 도전 시작을 눌렀을 때

항상 동시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패턴이 존재한다



보는 바와 같이 


바람 검귀- 바람 칼날 2회 난사

가면 검귀- 일직선상으로 가면 발사

얼음 검귀- 플레이어 쪽으로 발도술


근데 이 패턴을 곱게 나오게 한다면 딜 컷이 빡빡한 유저들 입장에서는 골치 아파질 수 밖에 없는데


우선 바람 검귀와 가면 검귀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패턴을 유도할 수가 없는 존재임


즉, 유도가 가능한건 얼음 검귀 뿐인데

만약 저 시작할 때 나오는 3가지 패턴을 보고 시작하게 된다면



이렇게 바람 검귀의 무빙이 통제되지 않기 때문에 2(바람, 얼음) 1(가면) 이런 식의 구도가 나올 수 밖에 없음


이게 뜻하는 건 검귀를 2번 나눠서 잡아야 한다는 것이며, 딜 컷이 아슬아슬한 유저들 입장에선 아무래도 3별의 시간 제한에 걸리기 쉬운 문제라고 볼 수가 있음. 


즉, 몹몰이가 되지 않는 만큼 그 시간을 더 소모하게 되고 이는 최종적으로 딜로스로 연결이 됨.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느냐?


일단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얼음 검귀의 발도술 패턴을 나오지 않게 하면서

바람 검귀와 가면 검귀를 그 자리에 가만히 있게 하면 되는데


실제로 연구해본 바로는 이 두 가지를 전부 유도할 수 있다는 걸 발견했음



도전 시작 직후 바로 좌측 대각 방향으로 달려 거리를 벌려서 


얼음 검귀의 발도 패턴을 없애고

바람 검귀의 제자리 칼날 패턴을 유도한 후 바로 바람 검귀에게 붙는다. 

이렇게 하면 됨


가면 검귀가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때가 많은 만큼 


이는 3검귀 몹몰이에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임


3검귀 몹몰이가 굉장히 잘 된 또 다른 case


장신 남캐를 쓴다면 다른 캐릭에 비해서 대쉬 거리가 더 넓으므로 패턴 유도의 성공 확률이 더욱 올라간다


가끔 좌측으로 달려도 얼음 검귀가 발도술 먹일 때가 있는데 

이건 검귀 본인과 플레이어블 캐릭터와의 거리를 인식해서 발도 패턴이 발동되는 설계라 그런듯


확실하게 도전 시작을 누르자마자 좌측 대각선으로 빠르게 달려 검귀가 인식을 못하게 하자


위 공략을 기반으로 클리어 한 연월 12-2 후반부 영상. 


딜찍의 느낌이 좀 있긴 한데 글의 핵심 요지는 딜찍이 아니므로 영상의 무빙 빌드업을 한번 참고해보면 좋다


바람 검귀에게 항상 붙는 것도 잊지 않는 게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


파티는 호행종알을 들고 갔음.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검귀들 잡는 건 호두팟이 제일 효과적인듯  



요약)

도전 시작 누르자마자 좌측으로 달려서 3검귀들 패턴 뺀 후, 바람 검귀한테 바로 붙어서 딜하기


 


이번 연월 도전하는 모든 원붕이들 36별 꼭 성공하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