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파티에 있으면 큰 도움되고, 파티 하나를 굴릴정도로 포텐도 있는데, 둘 스타일이 엄청 다름.


크게 보면 카즈하 - 공격형 / 종려 - 수비형


카즈하는 필드특화형. 원소작용을 통해 딜링에 도움을 주는 역할.  게다가 몹몰이+필드탐험에 큰 도움을 주는 e스킬이 참 도움이 많이 됨.


종려는 보스 및 1:1 특화형. 알파이자 오메가인 쉴드로 인해 안정감 있는 사냥 가능. e스킬로 인해 제한은 있지만 그래도 탐험에서도 사용 가능. 기타 내성깎도 쏠쏠해서 딜링에도 어느정도 짭짤하게 도움이 됨.



개인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리세계를 구입한다 하면 종려계가 더 스타트시 도움이 될 거 같음.


1. 높은 계수의 쉴드로 인해 사냥 및 보스레이드가 수월해짐. 특히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어느정도의 경직저항에 무적기라는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다 알듯.


2. 장비를 맞춤에도 카즈하는 원마나 기타 옵션을 맞춤에 크게 생각을 할 부분이 많은데 종려의 경우 쉴드 자체의 계수도 높아서 어느정도의 장비만 맞춰줘도 크게 지장 없는 정도로 사용 가능함. 체력템만 죽 맞추고 쉴드싸개로 돌려도 됨.



아직 원린이긴 하지만 이정도로 딱 느낌이 갈라지는거같음. 나중에 높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카즈하, 적당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종려가 맞는 선택인듯.



절대 본계에 카즈하 없어서 징징대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