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 메인스토리 자체가 좀 나사빠져서 콩깍지씌인건지는 몰라도 생각해보니까 이년 스토리 병신같은 건 맞긴하네


작정하고 미화시킬 거면 원래 정치하던 놈이 아니라서 통치는 잘 못한다 쳐도 백성들을 위해 노력하긴 한다는 걸 메인퀘에서 좀 보여줬으면 좋았을듯 우인단 일부러 내버려뒀다 같은 개소리도 빼고


솔직히 이년을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충격으로 미쳐버렸다는 컨셉으로 쭉 밀고가서 마지막에 자기 잘못을 깨닫고 조금이나마 바뀌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