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나오면서 신학이 깃털있는동안은 감우한테 융해급 시너지를 준다는 의견이 여럿 나왔다

근데 깃털이란넘이 얼음 공격마다 소비되는 문제로 인해 궁이 봉인당하고, 이럴바에 시메 쓰는게 어떻냐는 얘기를 하더라


시메 리뷰)

예전에도 리뷰를 잠깐 하긴했지만, 사실 시메라는게 감우한테 엄청 잘 맞는 성유물이긴 하다. 일단 최근 융해감우로 자주 쓰이는 악단이랑 비교를 해보자.




부가 패널티옵 다 때려치우고 강화 옵션만 비교하면

시메: 공퍼 18% + 강공 피해 50%

악단: 원마 80 + 강공 피해 35%


이론적으로 공퍼, 원마가 동일하다면 결과적으로 저 피해 15퍼에 의해서만 딜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패널티값이 패해증가 15퍼라는 건데, 궁 봉인이 생각보다 감우한텐 과한 패널티가 아니다보니, 단순 계산만 놓고봐도 일단 시메가 악단보다 유리하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운용을 한번 보자

시메는 E를 쓴 이후 10초간 피증 50퍼를 받는다.



한편 감우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10초이며, 이는 시메 옵 시간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그렇다면 이동안 총 화살 몇발을 꽃을 수 있을까


일단 내가 테스트한결과 주변 이상조건이 없는 하에서는 4발이 가능했다. 실전에서는 한 2~3발만 가능하다.





한편 신학은 E꾹을 통해 파티원에게 강공격 피해증가를 줄수있으며, 홀드시 깃털갯수는 7개로, 이론상 감우 화살의 3.5발이 커버가 가능하다.


실전에서 시메감우의 화살 쏘는 횟수와 신학의 깃털수까지 어느정도 일치한다. 물론 재사용 대기시간이 좀 차이나서 이건 딜타임 길어지면 좀 꼬이긴 할거다.




추가로 카즈하를 사용하는 경우 원소피해 지속시간이 8초, 청록 속깎 지속시간이 10초로, 카즈하의 E만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아 필연적으로 궁을 켜야 할 것이다.

여기서 얼음변환이 일어난다면, 카즈하가 깃털을 뺏어가서 신학이 감우의 화살을 3.5발 커버 가능한것이 2~3발로 줄어들것이다.


결과적으로 일단 시메감우에 신학, 카즈하를 사용한다면 피증 지속시간과 횟수가 잘 맞아떨어진다.


최종적으로 내가 추천하는 딜사이클은 신학궁 → 카즈하 E,궁 → 신학 E꾹 → 감우 E   감우강공2~3회

순서이다.

참고영상)


그래서 악단이랑 딜차이 얼마나 나냐?

조합은 감신카종 이고, 종려는 그냥 딜세팅이고 감우의 공퍼,원마,치확,치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서 테스트했다.


- 감우: 레벨 90/90 명함, 천날 1재, 특성 10/6/6

악단 세팅)


시메 세팅)



- 신학: 명함, 예초1재, 특성 2/6/6, 공 3516, 원충 214

- 카즈하: 명함, 서약1재, 원마 879



아래는 딜비교

1) 악단

43276+64679 = 107955


2) 시메

45006+66990 = 111996


일단 시메가 딜이 좀 더 높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둘중에 뭐가 부옵 잘붙냐가 중요하다. 융해팟이라면 원마를 쉽게 챙기는 악단이 세팅이 유리하고, 융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원마를 버리고 공퍼를 좀 더 챙길수 있는 시메가 유리하다.


여담) 시메가 부옵으로 원마 좀 챙기면 융해팟 써도 된다.




최종 요약

1) 신학사용 시, 시메감우랑 매커니즘이 잘 맞아서 불편함이 크지 않다. (사용 순서 참조)

2) 본인이 악단이 이미 종결급이라면 굳이 시메 갈필요가 없다. 물론 시메 부옵이 ㅈㄴ 좋으면 넘어가라.

3) 시메도 부옵으로 원마챙기면 융해 그냥 써도 된다.


오류사항) 

1) 깃은 캐릭마다 개별부여라 카즈하 전환해도 감우 깃은 남음. 감우 E 하면 3발 효과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