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무도 출근 안할줄 알고 있었고 옷도 다 빨아서 유일하게 남은 후드티를 좀 입고 주말 출근을 했었는데

우연히 마주치다가 그걸로 존나 갈군 꼰대 상사가 있었음

오늘 그 양반이랑 술을 강제로 마셨는데 술 마시다가 그 얘기를 꺼내면서 나한테 니가 아직도 학생인줄 알고 있냐면서 갈구는데 진짜 소화가 안되서 미치는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