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기본적인 예시는

베넷이나 설탕 없이는 50만 딜 넣던 딜러가 베넷이나 설탕을 넣어서 70만 딜 넣었다면 베넷이나 설탕이 20만 어치의 딜을 기여한 거고


조금 더 가면 행추가 자기 EQ딜 뿐만이 아니라 행추가 물부착을 해 준 덕분에 딜러가 증발을 먹일 수 있게 되어서 더 넣은 딜도 행추의 딜기여고 


몹몰이가 없으면 여러 마리의 몹을 따로따로 잡아야 하거나 구라꽃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딜누수가 생기는 상황에 몹몰이를 넣으면 몹몰이 덕분에 딜을 몇 배씩 효율적으로 넣을 수 있게 되는 것도 몹몰이 캐릭터의 딜기여고


종려도 옥홀의 내성깎 뿐만 아니라 실드 덕분에 회피 칠 시간을 아껴서 딜타임 안에 강공 8대 칠 걸 10대 치게 되는 것까지 종려의 딜기여고


라이덴을 포함해서 배터리 캐릭터들이나 페보무기가 들어간 덕분에 안 돌아가던 사이클이 돌아가게 되거나 원충을 160 맞춰야 될 걸 120만 맞춰도 되게 돼서 원충에 투자할 부옵을 공치치에 투자할 수 있게 되는 것까지도 딜기여임



종려가 자체 DPS는 병신이고 옥홀 내성깎이 범용성 좋긴 하지만 내성 10% 기준 딜증가 16% 언저리는 그렇게까지 사기인 수치가 아닌데도 사기 캐릭터라고 불리는 이유가 그 때문이고


라이덴 명함이 솔직히 딜은 아쉬운 게 맞지만 최상급 DPS를 내는 파티에 들어가는 이유도 그 때문임


라이덴 명함 딜 낮다고 평가절하하는 건 숫자만 보고 탁상공론하는 수준도 아니고 화면에 떠서 눈에 보이는 숫자만 보고 헤헤 이 숫자 크다 이 숫자 작다 거리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물론 난 화면에 큰 숫자 뜨는 게 좋아서 2돌예초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