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도내 랭킹 1위 신인이라는 소문이 퍼져 고로시부터 먹고 들어가는 남행자

저항군의 상황은 꽤나 열악했는데

보급이 딸리는 탓에 매일먹는 밥도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오자마자 대장이 되어버린 남행자

생선이름인 주제에 만년 보급셔틀 텟페이가 놀라는 걸 보면 뭔가 있는듯하다

그런 의미였노

쏘가리 환영행사 거창하게 당할듯

어찌저찌 하다보니 텟페이도 최전방에 뛰어들수 있도록 코코미가 배정해주겠다고 하는데...

실력이 엄청났는지 쏘가리 남행자와 달리 제 공적만으로 특공대장 자리에 오른 텟페이

는 갑자기 병이 도는지 몸이 안좋아진것같다

저렇게 열정적으로 싸우는 동료가 제일 먼저죽던데

앗

다른 임무를 하던 사이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오고야 말았다

후원자들이 뭔가 이상한 비밀무기를 줬다고 하는데

무기 좀 썼다고 늙어버릴 정도라니...

설마 전술핵이라도 쓴건가?

또 너냐 타르탈슨상?

예로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나면 대부분 스네즈나야의 짓

통수가 일상인 신안에 너무 오래 머물렀던 나머지 그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이상이 있는 병사라면?

가카...거기 계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