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산책하다 틀딱 한마리가 존나 큰 대형견 줄 놓고 뭘 하길래 길 건너서 돌아갈려 했는데 갑자기 그 개새끼가 우리집 누렁이한테 달려오더라
놀라서 그 개새끼 막고 틀딱새끼가 달려와서 제지하고 뭐라 말하긴 했는데 뭐라했는지 기억도 안남
좆같아서 욕이라도 박을까 했는데 개새끼 털에서 찌릉내 존나나고 틀딱새끼 옷 입은 꼬라지보면 멀쩡한 새끼는 아닌것 같아서 그냥 왔다
와 시발 뉴스로만 보던걸 몸으로 체험하내 진지하게 칼 한자루 챙겨다녀야하나 싶다